|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식이 질투나겠네.
이중 한 장에서는 영자와 옥순이 골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옥순은 함께 협찬 골프투어를 간 기억가와 팔짱을 끼고 있고 영자는 파워블로거 남성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앞서 영자는 이른바 '음주수영' 사진으로 논란이 되자 남자친구 영식에게 위로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천사. 여러모로 속상했을텐데 미안하고 고마워. 내일 당장 튀어갈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에 영식은 "아냐 아냐 자기도 많이 힘들꺼야.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타국에서 생활하다보니까 몸도 피곤할테고. 너무 자책하지 말고 남은 일정 잘 소화하고와"라고 연인을 위로했다.
한편 영자는 9기 방송중 영철과 커플이 됐지만 방송후 결별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영자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영식과 커플이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 사귀게 됐다. 결혼을 전제로 사귄지 한달 정도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