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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타투 하나 없는 투명 피부다. 그런데 허리가 한줌도 안되겠다. 등산 열심히 하면서 살을 찌우는게 필요할 듯하다.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일도 합니다. 해가 갈수록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걸 보다 더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중 단연 중요한건 수면의 질과 양입니다. 밥과 잠 둘중에 하나라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한 한소희는 "이 둘이 제일 어렵긴 하지만요. 또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고 하다보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늘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늘어놓고싶은데 여러분의 건강에 집착하는 이상한 사람처럼 마무리가 되는게 늘 맘에 안드네요"라고 전했다.
또한 엄격한 등산 동호회 규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소희는 "각 조당 5명의 인원 구성으로 스케줄과 인원이 맞을시에 단톡방에 초대 됩니다. 그날 스타트 사인을 맞춘 후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정상에서 사인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시고 자유롭게 하산하시면 됩니다"라며 "연속 3번의 낙오시 동호회에서 퇴장됩니다. 지인 동반 등산 가능합니다. 하산 후 스케줄이 맞는경우 가벼운 식사자리 허용 하겠습니다. 노쇼는 온갖 비난과 함께 퇴장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로 컴백할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