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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수필름·홍필름 제작)가 주말인 지난 1일, 2일부터 3일 개천절 연휴까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개봉주 주말 극장을 방문한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2'는 많은 사람과 함께 보면 더 재밌는 영화다. 옆 사람들과 함께 빵빵 터지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고, 김무열 역시 "킬링 타임이 아니라 힐링 타임이 되는 영화인 만큼 많이 웃으시고 가시길 바란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윤경호는 "여러분들이 지금 보여주시는 이 에너지가 큰 힘이 된다. '정직한 후보2' 보시고 많이 웃으시고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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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출연하고 전편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