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황금 연휴 극장가 뜨겁게 달궜다"…'정직한 후보2' 라미란→박진주 무대인사 성료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08:3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수필름·홍필름 제작)가 주말인 지난 1일, 2일부터 3일 개천절 연휴까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사이다 같이 속이 뻥 뚫리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각광 받고 있는 '정직한 후보2'의 주둥이즈가 개봉주 연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와 장유정 감독은 개봉주 주말인 1일, 2일, 그리고 개천절 연휴 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주둥이즈는 연휴 동안 '정직한 후보2'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쾌한 팬서비스를 이어가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매 극장마다 관객들과의 셀카 타임도 잊지 않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개봉주 주말 극장을 방문한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2'는 많은 사람과 함께 보면 더 재밌는 영화다. 옆 사람들과 함께 빵빵 터지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고, 김무열 역시 "킬링 타임이 아니라 힐링 타임이 되는 영화인 만큼 많이 웃으시고 가시길 바란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윤경호는 "여러분들이 지금 보여주시는 이 에너지가 큰 힘이 된다. '정직한 후보2' 보시고 많이 웃으시고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우는 "이렇게 열정적인 호응을 받으니 얼떨떨한 기분이다. 굉장히 소중한 영화인만큼 즐겁게 보시고 N차 관람까지 하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박진주도 "관객분들의 반응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 힘을 얻고 있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입소문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한 것에 이어 마지막으로 장유정 감독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극장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관객분들의 웃음 소리가 저희를 기쁘게 만든다"며 극장을 찾아준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 속에서 진행된 '정직한 후보2'의 무대인사는 다가오는 개봉 2주차 주말인 8일, 9일, 그리고 한글날 연휴인 10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출연하고 전편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