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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미라는 "두돌이 자나도 통잠을 안잤던 서호보다 더 심하게 안자는 혜아를 보면서 정말 앞으로 어쩌나 싶어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고 눈앞이 캄캄했었는데 갑자기 이런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 심지어 그동안 못잤던 잠을 몰아서 자는지 그냥 주구장창 자네요"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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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잠투정으로 엄마 양미라는 힘들게 했던 딸 혜아 양이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90일의 기적'이라며 딸에게 찾아온 반가운 변화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미라는 딸의 성장에 행복해 하며 앞으로 찾아올 편안한 수면을 기대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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