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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구혜선 '급찐살'이 어느 정도길래, 이렇게 난리지?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과 함께 심경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쩠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 부국제에서 5일 6일에 만나요"라고 적었다.
그간 구혜선은 다양한 국내외 행사로 바쁜 행보를 보여왔다. 11월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 2022'의 홍보대사가 되어서, 전시를 준비중.
또 앞서 제 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에 참여했다. 이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구혜선은 경제가 어려워져서 학식을 못챙기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에 모교인 성균관 대학교 '후배 사랑 학식 지원 기금 <선배가 쏜다>캠페인'에 기부해다. 당시 구혜선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배들이 잘먹고 다니길 바라는 마음으로"라고 예쁜 마음을 보여주기도.
또 성균관대 ExCampus 강연을 했으며,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대를 받아 준비에 여념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팬들은 "일이 너무 많다보니 운동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거 같다" "지금도 에쁜데, 그래도 일에 몰두하는 시간을 줄이고 건강 관리가 우선!"이라는 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후 몸무게를 11kg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