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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놀면 뭐하니?' 유본부장(유재석)과 JMT 새 팀원들의 첫 출근길이 공개된다.
만년 과장 정과장은 사무실에서 살림을 차리려는 듯 짐을 한보따리 들고 출근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회탈 목걸이로 힙함을 뽐낸 하대리, 여기에 앞머리 헤어롤을 한 채 등장한 MZ 이사원까지, 범상치 않은 구성원의 모습이 JMT 회사 생활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출근한 유본부장은 "이 뜨거워진 에너지를 팀원들에게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다짐하며 열정 시동을 건다. 이에 더해 유본부장은 우렁차게 구호를 선창한다. 유본부장을 따라 독특하고도 이상한 단체 동작을 취하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이 과연 JMT의 새 출발을 알리는 구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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