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3주년' god, 완전체로 돌아온다 [공식]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국민 그룹 god가 12월 콘서트를 개최, 완전체로 똘똘 뭉친다.

god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god가 지난 2018년 개최한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등 멤버 전원이 참여를 확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god는 데뷔 이후 선보인 수많은 히트곡과 팬들과 쌓았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은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이 사랑하는 숨은 명곡들로 god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이고 관객들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가수·배우·방송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입지를 넓히고 있는 god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팬들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god는 지난 1999년 데뷔해 '어머님께', '촛불 하나',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따로 또 같이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