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환승연애2'에 출연 중인 지연의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영상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 중인 지연이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했다는 과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연은 2020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후보 13번으로 출전, 자신을 홍보하는 영상까지 찍었다. 영상 속 화려한 블라우스를 입고 머리를 단아하게 넘긴 지연은 "가장 먼저 저의 꿈과 끼를 이번 2020미스코리아를 통해 보여주게 되어 감사하다. 이번 미스코리아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늘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또박또박 인사했다.
이어 "무엇이든 해내고자 하는 열정에 한 번, 톡톡 튀는 스무 살의 패기에 두 번. 보조개 같은 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2020 미스코리아의 보조개 요정이 되겠습니다. 풍덩 빠질 수 있으니 헤엄칠 준비 하세요"라며 지금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지연은 태이의 X(전 연인)으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 중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