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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연애 예능 '핑크 라이' 김희철이 기존 연애 예능에 대해 말했다.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 배우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해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연애 예능이 많은데 저는 '남 연애 봐서 뭐하냐'는 마인드였다. 그런데 거짓말을 한다더라. 보면서 느낀 게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사람 볼 때 편견을 가지고 보지 말라'고 배웠는데 누구보다 직업에 귀천 따지고 편견을 가지고 본 것 같더라. 저도 편견이 심한 사람인지 몰랐는데 반성했다"고 했다.
디즈니+ '핑크 라이'는 오는 10월 5일 첫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