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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런 뭐 거지 같은 나라가!'
그는 "어릴 때는 여자애들이 밀린다고 남학교를 가려 하고, 예쁘면 예쁘다고 따돌림 당하고, 못나면 못났다고 괴롭히고, 잘하면 기세다고 뭐라 하고, 못하면 콤플렉스가 많다고 하고, 여자라고 연봉 적고, 누가 잘못하면 걔네 엄마 누구냐고 하고, 같은 여자끼리 더 치열해야 하고, 이런 뭐 거지 같은 나라가"라며 분노의 글을 써내려갔다.
이어 하시시박은 "오늘 유독 새삼 워킹맘들 응원한다. 최악인 날도 있는 거다. 그런 날 삼키라고 커리어 쌓는 것"이라며 일하는엄마로서 무언가에 스트레스를 받았음을 암시하는 동시에, 다른 워킹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