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역 배우 이고은이 '어린 금수저'로 낙점됐다.
운명을 바꾸는 '금수저'에 탑승한 이고은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에 성적도 1등급, 새침하고 도도한 매력을 지닌 오건설의 무남독녀 외동딸 오여진(연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특히 오여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비주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 그는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고은은 "흥미로운 대본을 받아 재미있게 읽고,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했다"며 "촬영하면서 '진짜 이런 금수저가 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금수저 연우 언니의 아역을 맡은 만큼 저 또한 오여진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즐겁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