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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백성철이 '어쩌다 전원일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영(박수영)의 27년 지기 남사친일 땐 츤데레처럼 무심하지만 다정하게 자영을 챙기는가 하면, 오랜 마음을 드러낸 돌직구 고백으로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거절당한 후에도 자영 옆에 듬직한 친구로 남는 모습이 그려져 서브 앓이를 유발하는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에 백성철은 "무더운 여름 내내 고생하신 감독님,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 있어선 정말 감사하게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다. 그만큼 행복하고 소중한, 또 하나의 값진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카카오TV와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