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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광기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딸이 이광기를 부르는 호칭은 아빠가 아닌 대표님. MC 현영은 이를 궁금해 하며 이유를 물었고 이광기는 "딸이 예고를 나와서 미술 전공을 했다. 딸에게도 이걸 가르쳐야 되겠다 싶어서 '연지 씨', '대표님'으로 호칭을 정확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 시선을 모은 것은 연지 양의 뛰어난 미모. MC들은 "배우 손예진 씨를 닮았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우리 가족이 아픔이 있었다"며 과거 신종플루로 어린 아들을 잃었던 아픔을 꺼냈다. 이어 "그때 제가 아이티 봉사를 다녀오고 그곳에서 한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를 통해 제가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았다. 우리 아이와 동갑인 그 아이를 아들처럼 후원했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