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엄윤경, 58세에 신인배우 되나 "연기해야 하는 피해 가족"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9-29 08:45 | 최종수정 2022-09-29 08:4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권오중 엄윤경 부부가 재밌는 상황극을 펼쳤다.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황놀이 좋아하는 권 감독과 연기해야 하는 피해가족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상황극 중인 권오중 엄윤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미국여행 중 배 안을 둘러보다 연기 상황을 생각해냈다. 엄윤경은 권오중이 제시한 상황대로 열심히 연기를 펼치는 중. 그러나 상황극이 버거웠던지 결국 도망쳤고 권오중은 "엄중위!"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 50대에도 상황극을 펼치며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권오중 엄윤경 부부는 1996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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