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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무슨 일?...집은 '최희 대피령'→"스스로에 참 별로다 핀잔주는 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9-29 00:52 | 최종수정 2022-09-29 05: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최희의 집에 '최희 대피령'이 내려졌다.

최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가 참 안자라는 요즘 근황이어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희는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사진 속 저는 웃고 있지만…요즘 아주 기분이 난리부르스. 가을 타요"라고 적었다.

최희는 "요즘 제가 이래저래 예민해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특히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너 참 별로다' 하며 핀잔주고 있네요"라면서 "저희 집은 '최희 대피령' 모드"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이제부턴 성격 좋은 척이라도 해보며 이겨 내보자"고 덧붙였다.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세를 겪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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