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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영제: If You Wish Upon Me)을 필두로 한 K-콘텐츠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곳곳에서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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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자국민에게 한국 드라마만 보지 말고 자국 드라마도 즐겨달라고 호소한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맥락이다.
뿐만 아니다. '당소말'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말레이시아와 홍콩에서 각각 2위, 그 밖에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도 모두 TOP5 안에 진입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다수의 글로벌 팬을 보유한 지창욱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약 중인 수영의 글로벌 인기가 영향을 끼쳤다"라고 분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