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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윤지가 결혼 1주년을 축하했다.
김윤지는 지난해 코미디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윤지는 방송에서 예비 남편을 15년 동안 짝사랑해왔다고. 그는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났을 땐 예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다. 그땐 큰오빠 느낌이었다"며 "이후 저는 미국으로 이민가서 생활하고 예비 남편이 유학 생활을 하던 때 다시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면서 "아버지와 시아버지 이상해가 의형제를 맺은 같한 사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30년 훌쩍 넘은 오래된 인연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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