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조리원 마지막날. 깊은잠을 일체 안자는 힐튼이는 안아주면 선잠을 조금 잔다는...잠을 안자니 더 심하게 울 수밖에..왜 잠을 안자니 왜굥!!!!!!! 정말 조리원 나가고 싶지않다. 자길래 눕히면 2분만에 깨서 울어버리고... 왼팔이 너덜너덜. 조동들과 이틀연속 옥상에서 먹은 김밥 햄버거 피자 파스타는 잊지 못하겠구만..(연수오빠 써니쌤 감사해요~) 조동들의 돌잔치 사회를 약속하며 오늘은 당분간 불가능할 깊은 잠을 푹 자보자. 그나저나 출산하면 코가 길어지나요굥 엄마 코 뭐지굥!"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가 된 김영희의 표정에서 자애로움과 평온함이 보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 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