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밀라노 패션위크 장악 '당당' 워킹...16살 맞나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9-26 08:43 | 최종수정 2022-09-26 08:4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를 장악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재시가 2번째 패션위크 무대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재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귀족들의 파티와도 같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으로 밀라노 무대를 장악했습니다"라면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재시. 표정도 완벽했다. 또한 모델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수진 씨는 "밀라노에서의 하루는 두근 두근 떨림으로 가득찬 잊지못할 하루였어요"라면서 "블루탬버린의 뮤즈 재시를 늘 공주로 떠올리시며 의상을 만들어주시는 김보민 선생님. 블탬의 무대는 이번에도 역시나 최고였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진 씨는 이동국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생인 재시는 22FW 파리 패션위크에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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