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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2집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르세라핌은 'ANTIFRAGILE'이라고 적힌 컨테이너 트럭에 올라탄 뒤 어두운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항구에 도착한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되고 항구에서는 브랜드 패션쇼를 연상시키는 런웨이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펑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자신감 있는 표정과 워킹을 선보이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하며 오는 28일과 30일, 10월 2일 세 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