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김지민', '억'소리 나는 오션뷰 2층 저택까지…효녀네!('미우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26 07:39 | 최종수정 2022-09-26 07:41


사진 출처=SBS '미우새'

사진 출처=SBS '미우새'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준호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효녀에 '억'소리 나는 오션뷰 2층 저택까지 다 가진 김지민이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우새'에선 강원도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 동해로 향한 김지민,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이 그려졌다. 김지민의 추천으로 산 정상에서 글라이더를 타러 간 네 사람. 김준호는 "놀이기구 못 타서 창피한 것보다 뭘 지릴까봐 ,,더이상 얘 앞에 서 있을 수 없다"며 걱정, 김지민은 "이거 안 타면 헤어져"라며 도발했다. 잔뜩 겁이 든 김준호 모습에 허경환은 "저런 겁쟁이가 뭐가 좋냐"며 웃음, 이와 달리 김준호는 "지민아 오빠 멋있어?"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이들은 강원도 동해에 위치한 김지민의 집을 방문했다.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지었던 단독주택인데, 통 대리석에 원목 벽과 계단까지 럭셔리 그 자체였다. 바다가 바로 옆에 보이는 오션뷰의 2층집으로, 2층 테라스 등 딱 봐도 건축설계부터 공을 들여 지은 티가 역력했다.

한편 계속해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아직 지민이 어머님 만나기 어렵나"고 묻자 김준호는 "어렵다, 아직 말은 안 놓으셨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직 말을 안 놓았다는건 허락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농담을 던지는데, 마침 김지민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와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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