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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데이식스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7년의 시간 동안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의 지원 아래 'K팝 대표 밴드'로서 활동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명곡들로 대중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깊은 울림을 가진 가사와 멜로디를 노래하면서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얻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서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9월 7일에는 데뷔 7주년을 맞이, 마이데이(팬덤명)를 위해 오프라인 밋 앤 그릿 행사를 준비하고 일곱 번째 추억 페이지를 채웠다. 리더 성진은 전역 후 첫 행보로 대면 팬 행사에 참여했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영케이 원필, 도운의 몫까지 다하며 감동과 소회를 나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