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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진희가 바다를 지켜달라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한편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국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해양 정화 프로그램이다.
박진희는 환경보호에 관심 많은 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일회용품을 안 쓴다고 밝히며 "엄마한테 물려받은 소중한 유산인 것 같다. 어머니가 식물을 정말 예뻐하셨다. 자연은 특별한 생명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다. 소중한 나무를 오래 보려면 아낄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