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전승빈, 가구박물관에서 뒤늦은 결혼식 "벼르고 벼르던 웨딩파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9-25 18:0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배우 전승빈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심은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와주신 분들!! 못 오셔도 축하 마음 전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웨딩 파티를 하긴 했네요. 파티 준비하며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 심각하게 감사하는 말 전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심은진과 전승빈은 입맞춤을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신부 심은진과 새하얀 턱시도를 입은 신랑 전승빈은 마치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윤은혜를 제외한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이 참석해 심은진과 함께 히트곡 '겟 업(Get Up)'을 부르며 파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심은진은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승빈과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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