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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오윤아가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호캉스의 묘미는 수영장. 오윤아는 얼룩만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블랙을 입으려고 했는데 언니가 야하다고 반대했다"며 수영복을 입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오윤아의 노출 패션을 막는 이는 또 있었다. 오윤아는 "내가 민소매 입고 있으면 자꾸 옷 입으라고 하고"라며 아들이 '유교보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도 옛날엔 가리고 다니고 좀 민망해 했다. 그런데 요즘엔 그런 생각이 드는 거다. 가장 젊을 때 예쁜 옷을 많이 입자고"라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싱글맘으로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