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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을 확정했다.
박규영은 예쁘고 똑똑한 데다 유쾌한 성격까지, 언뜻 보기에는 완벽한 모습으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교사 한해나로 분한다. 하지만 꽃길만 이어질 것 같은 해나의 나날은, 진서원과의 키스 후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박규영은 이렇듯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해나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앞서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 '악마판사', '스위트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 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갈 그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