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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이 배우 류승룡, 염정아와 작품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염정아 선배도 연기를 워낙 잘하시지 않나. 예전부터 (염정아가) 뮤지컬 영화에 도전하고 싶어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촬영 현장에서 직접 순서까지 조율할 정도로 많은 걸 개선하고 도움을 주셨다. 염정아 선배와 같이 작업하면서 보고 배울 점도 많았다. 두 분 모두 제 작품에 나와주셔서 감사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최 감독은 '인생은 아름다워'를 '마라톤'에 비유했다. "많은 배우들이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고 보컬과 안무, 촬영 회차, 시간 등 꾸준히 달려오면서 결과물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모든 희로애락이 담아냈다. 올 가을 따뜻한 영화 관람하시고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