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라미란(47)이 "욕심 만큼 부담 컸던 작품, 후회 하더라도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욕심 만큼 부담도 커졌다. 코미디 장르니까 더 웃겨야 했다. 혹시나 '역시 2탄은 안 되는구나' 이야기를 들을까 무서웠다. 그래서 조급함도 있었다. 그런 부분을 다 안고서라도 일단 해보고 싶었다. 해봐야 후회든 영광이든 얻게 되지 않나. 일단은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후회 하더라도 하고 후회하자는 생각이었다. 그게 내 삶의 모토다"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출연하고 전편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