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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이 해외에서도 동시기 개봉을 확정해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늑대사냥'의 해외배급을 맡고 있는 화인컷은 "미국, 호주 등 영미권 회사들이 모두 급한 일정에도 영화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극장 개봉을 준비하는 등, '늑대사냥'의 상업성이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일본, 스페인, 대만, 태국, 러시아, 인도 등 43개국에 선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 '늑대사냥'. 한국 개봉일인 지난 21일과 비슷한 시기 글로벌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잇는 새로운 글로벌 대세작으로의 흥행 질주를 기대케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