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결혼' 허니제이, ♥예비남편=10살 연하 모델?..."사실 무근"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댄서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에 관심이 쏠렸다.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남편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과 함께 연내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다만, 예비 남편에 대한 신상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22일 한 매체는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이 1997년생 10살 연하의 모델로, 배우로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허니제이 측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정확한 정보는 사생활 영역이라 밝힐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소식을 보도한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전했다. 이어 예비 남편에 대해서는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허니제이는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임신 소식과 함께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며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출연해 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니제이는 오는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결혼 발표 심경 및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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