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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子 손보승, 145kg→30kg 감량하니 다른 사람…되살아난 이목구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9-22 12:11 | 최종수정 2022-09-22 12:1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손보승이 30kg 감량 전후를 공개했다.

지난달 145kg의 체중에서 무려 3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손보승이 체중 감량 전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보승은 이전 모습과는 다르게 날렵해진 턱 선으로 8등신에 가까운 비주얼을 뽐내며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손보승은 "이전에는 턱과 목이 하나였는데 30kg 감량을 하고 나니 얼굴하고 턱이 이제 구분이 된다"라며 "눈, 코, 입이 얼굴살에 묻혀 있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목구비가 살아나는 것 같다"라고 체중 감량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체중 감량 후 주변에서 배우상이 됐다는 말을 듣는다는 손보승은 "목표했던 체중에 절반을 성공했다. 이전에는 다이어트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항상 중도에 포기하게 됐는데 확실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를 하게 되니 훨씬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목표했던 체중까지 감량 후 다양한 배역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아비만으로 늘 체중이 많이 나갔다는 손보승은 현재 체중이 중학생 때 이후 인생 최저 체중이라고 전하며 갓 태어난 아기에게 건강하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 후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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