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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가 방송 중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
홍성우는 밥을 먹던 중 김대희의 신체 일부를 놀렸다. 이에 김대희는 크게 분노하면서 바로 그 부위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결투 신청을 받아들인 홍성우는 김대희와 서로의 신체 일부를 확인하려 카메라를 등지고 벽에 붙어 섰다. 그리고 홍성우는 기겁을 하고 벽에서 떨어졌다. 김대희가 과감한 노출을 한 것이었다. 홍성우는 질색을 하면서 "잠시만", "미쳤다"라며 김대희의 돌발 행동에 경악했다.
홍성우는 "밥맛이 다 떨어졌다. 방송이라 돌아서서 보는 척만 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애드립 뭐할까 궁리했는데"라며 황당해했고, 김대희는 "의사라고 하니까 내 건강상태가 어떤지 보여주려고 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