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간 '효리네 민박' 삼남매, 놀라운 근황 "막내가 구아나 크기였는데"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9-21 11:09 | 최종수정 2022-09-21 11:0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이유와 '효리네 민박' 삼남매가 현재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효리네 민박' 삼남매 중 둘째 정예원은 20일 SNS를 통해 "아유~ 아이유가 최고예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 콘서트 대기실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는 삼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 역시 삼남매가 준비한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 JTBC '효리네 민박' 알바생과 손님으로 만난 네 사람은 종영 후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정예원은 콘서트 후기에 대해 "언니가 지난 콘서트 때 다음엔 절대 선물 가져오지 말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착한 유애나를 따라서 준비한 기부쌀 화환", "드디어 언니한테 전해준 내 첫 미니앨범 CD, 땡스투에 언니 이름이 들어가있을 정도로 많은 용기와 조언을 받았던 뜻깊었던 어제.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아이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직까지 이어진 네 사람의 인연도 놀라웠지만 팬들을 더 놀라게 한 건 막내 하민 군의 근황. 귀여웠던 막내 하민 군은 5년 사이 폭풍성장해 눈길을 모은다. 이에 한 아이유의 팬은 "헐 하민이 오바 보태서 구아나 크기였는데 엄청 컸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를 전해 들은 정예원은 SNS에 게재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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