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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재홍이 이병헌 감독과 재회한다.
'닭강정'은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모으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저격하는데 성공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안재홍은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인 손범수로 이병헌 감독과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의 재회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안재홍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응답하라1988' 등에서도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한 바 있고,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닭강정'은 이병헌 감독과 '극한직업'을 함께했던 류승룡이 확정했고,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