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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탁재훈을 저격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이상민이 낫냐"라며 다시 물었고, 이지현은 "성실하지 않냐. 책임감도 있다"라며 이상민을 칭찬했다.
이지현은 김준호에게 "주식만 하지 마라"며 "우리 다 같은 아픔이 있다. 돌싱이고. 나도 지금 주식에 40% 물려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와중에도 탁재훈은 두 번 이혼한 이지현에게 "우리는 돌싱이고 너는 돌돌싱"이라며 또 다시 이지현을 놀렸지만 이지현은 "나 이혼의 아이콘 할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현은 "오빠만 아니면 된다. 내 세 번째는 오빠만 아니면 돼"라고 다시 한 번 탁재훈을 저격했다.
이상민은 "두 번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에 완벽한 베스트 남자를 만날 수 있다"고 응원했지만 이지현은 "그런 건 세상에 없다. 누구를 만나든 이제는 서류로 엮이지만 않으면 된다. 그냥 연애하고 편하게. 헤어질 수 있을 때 헤어지고"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