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도 장윤정과 붐이 마스터로 다시 의기투합한다. 두 사람 모두 매의 눈을 선보이며 '제2의 임영웅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때로는 날카로운 심사평을, 때로는 가요계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장윤정은 "트롯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등대처럼 같은 자리에서 후배들을 안내하고 만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넘치는 흥으로 밝고 유쾌하게 분위기를 주도할 뿐 아니라 예리하고 정확한 분석도 놓치지 않았던 붐은 "매 시즌마다 출연자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열정은 늘 감동이었다. 감히 그 노력을 평가할 순 없지만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터트롯2'는 9월 말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 겨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