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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이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한국 영화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 관객들과 먼저 만난 '늑대사냥'은 '화산 같은 속도로 스크린에 분출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폭발적이다' '짜릿한 시도 그 자체'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이다' 등 글로벌 영화계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K-서바이벌 대표 주자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9일 진행된 언론시사회 이후 국내 언론들도 '미친듯이 강렬하다' '단언컨대 올해 가장 미친 영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바다 위의 지옥도' '청불 액션 쾌감의 최절정을 선사, 흥행 괴물의 탄생' 등 극찬을 보내며 새로운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견해 국내 관객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