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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정호영과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정호영은 "손님에게 화풀이를 당한 적 있다, 어깨를 세게 밀치며 이렇게해도 너가 안 망할 것 같느냐 등을 들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가게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 속 함께 나아갈 방법을 고민하는 진심어린 모습을 보였다.
평소 예능감 넘치는 모습이 아닌 진중함으로 조언을 건넨 정호영은 각양각색의 고민들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모두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역시 가게 운영에 있어 보이지 않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혀 감탄을 짓게 했다.
특히 금잔디는 처음 만남을 가지는 소상공인들과 서스럼없는 상황극을 진행해 어려운 분위기 속 웃음을 안겼고 '여러분' 등의 노래 위로를 선사하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정호영의 조언과 금잔디의 한소절 노래의 위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진심이 전해지듯 시청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