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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이쓴이 불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싸우지 못하는 이유를 밝히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자랑한다. 제이쓴은 먹고 나면 바로 치우는 스타일인데, 홍현희는 몰아서 하는 스타일이라는 것.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먹고 바로 치우면 위생에 더 좋지 않을까?'라고 했더니 '안 먹고 죽을게'라고 하더라"며 극단적(?) 성향 차이를 고백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와) 싸움이 안 된다. 제가 치우고 만다"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이고, 김구라는 "제 주변에 보면 남편들이 다 착하다"라고 안쓰러워한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불륜'에 대한 생각도 솔직히 밝힌다. 제이쓴은 불륜 핫플레이스로 마트를 꼽으며 "주차장에서 몰래 만나 상대 차를 타고 움직인다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배우자가 부정한 행위를 했다면?"이란 질문에 제이쓴은 잠시의 망설임 없이 "찢어 죽인다"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쟈크가 주례를 부탁한 것은 일생일대의 실수"라는 김구라의 말에 모두 "설마…"라며 경악한다. 김구라는 "여러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 바로 '라떼9'"라며 "막장 중의 막장 결혼식"이라 강조해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이 밖에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보니 남편이 결혼한 사연부터 아내 대신 임신한 남편까지 전 세계 별별 부부들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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