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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배우 손보승의 득남을 언급했다.
이어 공개된 이경규의 일상. 이예림은 이경규의 63번째 생일을 맞아 이경규를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이경규는 "내 생일에 사람들 다 부르면 엄청나지. 여기가 꽉 찰 거다. 아빠가 만나는 사람들은 정계, 재계, 스포츠계, 연예계 등 많다. 다 부르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는 조용필 선배님, 골프는 최경주나 박세리, 축구선수는 손흥민, 영화배우는 최민식과 친하다"며 으쓱했다. 스튜디오에서 최민식과의 인맥을 의아해하자 "저의 대학교 2년 후배인데 대학시절 제 수발을 들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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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는 학교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학식을 먹었고 피시방에서 함께 게임도 즐겼다. 둘은 햄버거와 라면, 떡볶이 등을 잔뜩 시켜 먹방도 시작했다. 정지훤은 "형아 맛있는 거 사줘서 고마워 최고!"라며 정지웅에게 뽀뽀도 해줬다. 김정은은 "둘이 뽀뽀하는 거 보니 뭉클하고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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