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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정규 7집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풍의 눈'을 비롯해 수록곡 '우산', '사파리의 밤', '코마(coma)', '어디로 가는가', '고래', '기브 업(GIVE UP)'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되었으며,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페퍼톤스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 색깔을 보여줌과 동시에 페퍼톤스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함께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섬세한 위로와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는 '뉴 테라피 밴드'로 청춘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페퍼톤스가 새롭게 보여줄 차별화된 음악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페퍼톤스의 정규 7집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페퍼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계속해서 방송,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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