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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이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타이틀곡뿐 아닌 'BORN PINK' 앨범에 담긴 8트랙 모두 2일 연속 톱 40 유지에 성공했다. 'Pink Venom'은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서 3위에 안착했고, 'Typa Girl', 'Hard to Love', 'Yeah Yeah Yeah', 'The Happiest Girl', 'Tally', 'Ready For Love'는 각각 2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집계에 반영되는 만큼 앞으로 블랙핑크가 써 내려갈 K팝 신기록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BORN PINK' 음반도 이미 발매 당일 101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선주문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걸그룹 사상 첫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을 확실시했던 터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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