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후 힘들어해"...'김무열♥' 윤승아, 암투병 간호 근황 '먹먹'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19 00:29 | 최종수정 2022-09-19 05:4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승아가 암투병 중인 반려견 밤비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많은 분들이 밤비의 안부를 물어봐 주세요. 밤비는 추석 이후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제일 걱정이 식이에 예민 해져서 잘 먹지 않아요. 이 어려움 또한 밤비가 잘 이겨낼 거라 믿어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회복에 힘쓰고 있는 밤비의 모습이 담겼다. 푹 자고 있는 모습, 밝은 표정으로 산책 중인 순간이 보는 이들까지 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윤승아는 "밤비가 딱 두 가지만 말해주면 좋겠어요. 뭐가 먹고 싶은지, 어디가 불편한지~ 오늘은 푹 자고 내일은 맛있게 밥을 먹기를!"이라며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응원 물결을 보내며 힘을 불어넣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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