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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이 첫사랑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미어지게 만드는 네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재민은 "형 아는 사람을 만났어요. 어쩌면 형의 죽음에 대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고백하고 있어, 현재의 두 사람 곁에는 하민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소망은 "너와의 기억이 너무나 선명해서...나는 여전히 그 시간 속에 살고 있어"라며 6년이 지났지만 소망의 시간은 멈춘 채 하민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전한다. 재민을 바라보면서도 소망은 하민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고, 소망의 깊은 그리움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그
청춘의 풋풋한 사랑을 기대하게 한 티저에 이어, 하민의 죽음으로 엮이게 된 소망과 재민의 모습을 다룬 티저 공개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청춘블라썸'은 9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