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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조영구가 '임영웅'을 따라하려고 자꾸 성형을 한다고 신재은이 토로했다.
이에 신재은은 조영구가 외모에 그렇게 신경을 쓴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또 얼굴에 손을 댔냐고 물어보니까 턱 지방을 빼고 했다고 한다. 어머니에게 말을 하지 그거 맞은 줄 알고 울고 계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도 함께 올바른 길로 인도해줄 책임이 같이 있다고 생각해 조영구의 외모 관리 및 시술에 대해 한탄했다고 했다. 신재은은 '조영구가 얼굴에 자꾸 손을 댄다, 조영구 하면 알아봐야 하는데 조영구의 느낌이 사라진다'라고 말씀드렸다"라며 "(시어머니가) 동조해주실 줄 알았는데, 동네에서 조영구 잘생겨졌다고 난리라고 하시더라. 그 정도로 아들에 대한 약간 지독한 사랑 그런게 있으시다"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