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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한지은이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작품을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극중 캐릭터가 돼버리는 한지은이다. "사실 (유)미서와 난 성격이 꽤 다르다. 그런데 미서화가 된 것 같다. 주변에서 작품을 할때 그 사람처럼 지내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주더라. 작품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했지만 그사람에 대해 계속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실제 한지은은 주식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그는 "한 번 해봤는데 많이 아프다. 아직 처분은 하지 않았는데 '반토막'이 났다"고 웃었다. "입문은 대부분 똑같은 것 같다. 미서처럼 '너만 알고 있어' '일단 500만 태워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말에 들어서게 됐다. 내가 무턱대고 과감한 사람은 아니라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