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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분장실 아닌 세트장서 의상 탈의?…"혹시라도 누가 볼까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9-17 00:25 | 최종수정 2022-09-17 06: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김혜수는 SNS에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끔은 분장실로 가는 대신 세트장 안에서 의상을 바꿔입기도 한답니다~ 혹시라도 누가 볼까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는 늠름한 규선팀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의상을 갈아 입고 있는 김혜수를 지키고 있는 든든한 직원의 뒷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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