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의문의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를 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방송국 내부로 들어서는 유재석의 어리둥절한 뒷모습이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타자기를 두드리는 유재석의 표정에는 물음표가 가득해 알바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이날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만나 당황했다. 방송국에 자주 왔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알바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알바를 하던 중 자신의 과거까지 반성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