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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래서 6살 연상 강타에게 반했나.
정유미는 "어머니께서 아빠 없는 자식이란 소리 안 듣게끔, 돈 없는, 예의 없는 행동하지 말라고 하셨다"라며 어머니의 같했던 애정에 눈물을 흘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정유미는 강타와 공개열애중. 강타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이고, 정유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살로 이 둘은 6살의 나이차가 난다. 의젓한 강타에게 정유미가 매력을 느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정유미는 "여배우로서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맡을 수 있는 배역도 한계가 오는 것 같이 느껴진다, 작품 선택할 때도"라고 운을 떼며 신애라에게 조언을 구했다.
신애라는 정유미의 고백에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신애라는 "내 상황, 나이 등을 역행하려다 보면 비참해지고, 힘들어지고, 서글퍼지고, 계속 비교된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신애라는 "딱 그렇게 고민할 나이다, 내가 서른 살 즈음에 고민했던 일들이 지금은 열 살씩 뒤로 간 느낌이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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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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