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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멤버들과 다섯 친구의 2% 부족한(?) 자존심 대결이 시작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엉망진창 게임 실력 때문에 경기가 진전되지 않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특히 기도훈이 기막힌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며 '부족이' 계의 떠오르는 샛별에 등극하자, 문세윤은 "너 혼자 다른 미션 중이야?"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고. '찐친'들의 처참한 활약에 난이도를 조정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자, '원조 부족이' 김종민은 기세등등하게 훈수를 두기 시작한다고 해 전세가 역전된 이들의 대결 현장이 궁금해진다.
엎치락뒤치락 열띤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승부욕에 눈먼 문세윤은 "한 판만 더 해!"라며 끊임없이 재대결을 요청한다. 지칠 대로 지친 연정훈은 "제발 그만해!"라며 게임에 중독(?)된 그를 만류했다고 해, 왁자지껄 저녁 식사 복불복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